LG유플러스, ‘3쿠션 당구대회’ 개최…총 상금 2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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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쿠션 당구대회’ 개최…총 상금 2억4000만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9.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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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명승부로 인해 전 세계 당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다.

‘디펜딩 챔피언’인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랭킹 4위), 2017년 세계3쿠션당구선수권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프레데릭 코드롱(벨기에), ‘당구황제’ 토브욘 블룸달(스웨덴·세계랭킹 10위) 등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최연소 국제 대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당구천재’ 김행직(전남연맹·LG유플러스·세계랭킹 3위), 2015년 본 대회 초대우승자이자 국내랭킹 1위인 강동궁(동양기계·세계랭킹 23위), 국내랭킹 3위 ‘당구신동’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랭킹 25위), 2018 아시아3쿠션선수권 우승자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8위) 등이 참가한다.

대회 상금은 총 2억4000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8000만원이 주어진다.

4~6일 3일간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8강전(오전 11시), 4강전(오후 3시), 결승전(오후 7시30분)이 치러진다.

모든 경기는 24시간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와 SBS SPORTS를 통해 볼 수 있으며 U+비디오포털, 네이버TV, 카카오TV, 코줌 등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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