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4일부터 김포·인천~오사카 노선 운항 부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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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4일부터 김포·인천~오사카 노선 운항 부분 재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9.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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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오사카 노선 운항을 오는 14일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간사이공항 제1터미널의 시설 복구가 일부 완료돼 기존 운항편의 40%까지 이·착륙을 허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14일부터 20일까지 김포·인천~오사카 구간 16회 왕복 운항한다.

▲ <자료=아시아나항공>

한편 인천~나고야 구간의 기종은 중·대형기로 변경할 방침이다. 현지 상황에 변동 가능성이 큰 만큼 탑승이 예정된 경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한 운항스케줄 사전 확인이 요구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결항 항공편 탑승객에게 운항 불가 관련 불가피함을 사전 안내드리고 있다”며 “공항 폐쇄로 운항이 중단된 항공편에 대해서는 현재 예약변경과 환불 수수료 등을 면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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