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가을·겨울 트렌드 색상 ‘AW18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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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가을·겨울 트렌드 색상 ‘AW18 컬렉션’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9.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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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은 올해 가을·겨울 트렌드 색상을 반영한 리미티드 에디션 ‘AW18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 컬렉션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E6’, ‘이어셋’,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i’,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6’ 등 블루투스 제품 4종이다.

신제품 색상은 색상은 다크 플럼, 테라코타, 라임스톤 등 총 3가지며 모로코 서부 고대 도시인 마라케시의 아름다운 색감과 풍부하고 따뜻하며 조화를 이루는 빛깔·질감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크 플럼은 전통시장 수크의 과일, 고대 도자기, 모로칸 카펫에서 영감을 받았다.

테라코타는 유약을 바르지 않은 붉은 점토를 의미하며 테라코타 벽과 타일, 진흙을 닮은 따뜻한 흙빛 색상이다.

라임스톤은 광활한 모래 언덕과 사막의 빛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밝고 내추럴한 색상이다.

베오플레이 E6은 가벼움이 강조된 인이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풍부한 시그니처 사운드와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안정적이고 인체공학적인 착용감이 특징이다. 다크 플럼 한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이어셋은 최첨단 무선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섬세한 라이프스타일에 매치되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해 공학적으로 정밀하게 맞춰진 핏과 개별적 조정이 편리한 이어훅 스타일로 이뤄졌다. 색상은 라임스톤 한 가지이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오버이어 타입의 고급스러운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인 베오플레이 H9i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뛰어난 알루미늄 터치 인터페이스, 뱅앤올룹슨만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라임스톤과 테라코타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69만원이다.

베오플레이 P6은 파워풀하면서도 휴대성이 강조된 블루투스 스피커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가 디자인했으며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를 고르게 출력한다. 다크 플럼과 라임스톤 두 가지 색상로 제공되며 가격은 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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