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 다음달 7일까지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동아리 기획단 ‘루키(LOOKIE)’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루키는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동아리로 현재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전국 16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청년들이 전통적 가치 계승과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면서 입체적으로 사회혁신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예비 동아리에게 기업가 정신·사회혁신 분야 교육, SK 임직원·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정교화할 수 있도록 돕고 팀별로 시드머니(운영비) 100만 원을 제공해 파일럿(프로토타입) 실행을 돕는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예비 동아리는 2019년 초 사업성·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받아 정식 동아리로 인준될 수 있으며 정식 동아리에게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가 시드머니(운영비)와 전문 교수진 자문 등이 제공된다.
예비 동아리는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5인 이상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팀은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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