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참가해 주요 차종에 대한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기아차는 모닝·K5·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5000대 한정으로 최대 7% 할인하는 KSF 연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보다 모닝 7%, 레이 2%, K5 최대 7%, K7 최대 7%, 스토닉 3%, 쏘렌토 3%, 카니발 3% 등이다.
모닝은 92만원, 레이는 31만원, K5는 174만원, K7은 229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12월31일 종료되는 개소세 인하 혜택을 포함시키면 K5의 경우 220만원, K7의 경우 29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세부 할인 금액 또는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하면 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8일 5000대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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