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7 씽큐 운영체계 ‘안드로이드 파이’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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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7 씽큐 운영체계 ‘안드로이드 파이’ 체험단 모집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1.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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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에 적용할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소비자 목소리를 담는다.

LG전자는 20일부터 G7 씽큐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9.0(파이) OS를 미리 써볼 수 있는 프리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7 씽큐 사용자면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도 간단하다. 사용자는 G7 씽큐에 탑재된 ’퀵 헬프’ 애플리케이션 실행하고 OS 프리뷰 안내 배너를 클릭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안들로이드 파이 OS를 사용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퀵 헬프’ 애플리케이션 내 자유게시판인 포럼에 의견을 올릴 수 있다. LG전자는 의견을 취합해 향후 진행 예정인 공식 OS 업그레이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의 최신 OS 파이는 인공지능이 스마트폰 사용자 개개인의 이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해 배터리 사용 우선순위를 스스로 지정하고 선호하는 밝기를 파악해 자동으로 조정해주기도 한다.

LG전자는 올해 초 SW 업그레이드를 개소하고 소프트웨어 사후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7 씽큐를 출시한 지 3주 만에 ’증강현실 (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2년 전 출시한 제품까지 OS 업그레이드하는 등 꾸준히 사후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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