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 “연말 기념사진은 디카보다 스마트폰…초광각 기능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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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 “연말 기념사진은 디카보다 스마트폰…초광각 기능 유용”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2.2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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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9명은 디지털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연말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0%가 디지털카메라보다 스마트폰으로 연말 기념사진을 촬영한다고 답했다.

또 70%는 스마트폰으로 연말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원하는 배경이 한 장에 모두 담기지 않거나 조명이 어두운 경우 불편함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연말 기념사진은 온 가족이 실내에 모여 조명장식 등을 배경으로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V40 씽큐’는 107도 화각, 1600만 화소 초광각 렌즈를 탑재해 인물과 배경을 사진 한 장에 모두 담아야 하는 기념사진에 유용하다.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펜타(5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제품 뒷면에 탑재된 표준, 초광각, 망원 렌즈는 사용자가 움직이지 않고도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다. 앞면의 표준, 광각렌즈는 사용자가 찍고 싶은 대상만을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스를 깔끔하게 처리해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조리개 값은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인 F1.5를 구현해 많은 빛을 받아들여 성탄절 조명장식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이용하면 사진 색감뿐 아니라 구도, 화이트밸런스, 셔터 스피드까지 알아서 조정해줘 전문가처럼 촬영할 수 있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한 색상으로 화장한 효과를 내주는 ‘메이크업 효과’, 선택한 부분만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매직 포토’ 등 스마트폰 카메라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메이크업 효과와 매직 포토는 각각 한국과 스페인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마창민 MC 상품전략그룹장(전무)은 “연말연시에는 배우자, 자녀, 부모님 등 가족을 촬영하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친구와 연인을 촬영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보다 두 배 많았다”며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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