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새해 첫 수출 화물기 비행…전자·반도체 등 60여톤
상태바
아시아나항공, 새해 첫 수출 화물기 비행…전자·반도체 등 60여톤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1.01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아시아나항공 보잉747 화물기에 화물을 탑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화물기인 OZ987편이 2019년 새해 첫 출국 화문편으로 오전 1시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고 1일 밝혔다.

OZ987편은 보잉 747화물기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편성됐으며 전자장비·반도체 관련 화물 포함 총 60여톤의 화물이 탑재됐다.

새해 첫 화물기 운항을 담당하게 된 아시아나항공 박상진 기장은 “수출 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해 새해 첫 수출물량을 운항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9년 새해에도 항공 수출화물이 증대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