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멤버십 제휴 혜택 강화…더블할인·제휴사 3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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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멤버십 제휴 혜택 강화…더블할인·제휴사 30% 확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1.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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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더블 할인 프로모션 ‘Big Friday’, 스키장 반값 할인 등을 선보이고 상반기 중 제휴사를 30% 이상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5일 진행하는 ‘Big Friday’는 기존 멤버십 혜택보다 최대 두 배의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U+패밀리샵, LG생활건강샵에서 제공하던 10~15%의 할인율을 이날은 VIP고객 25%, 일반고객 20%로 상향 적용한다.

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는 기본 혜택보다 두 배 높은 30% 할인이 제공되며 할리스커피에서는 허니바게트볼을 멤버십 회원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멤버십 기본 혜택 외에도 매달 강화된 신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3월3일까지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본인 포함 최대 4인이 동시에 스키 리프트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제휴처를 늘려 멤버십 혜택 선택권도 다양화 시킬 예정이다. 2019년도 멤버십 서비스에서는 제휴처를 기존보다 30% 이상 확대해 문화, 패밀리 레스토랑, 레져, 테마파크,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으로 서비스 카테고리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장은 “이용률이 저조한 멤버십 서비스는 축소하고 신규 제휴사를 확대해 체감 혜택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LG 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멤버십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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