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CW24L·CW24R)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정면 가로길이가 24인치로 최대 113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 와인을 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와인 동굴 기술을 적용해 와인의 맛과 향, 풍미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과 온도변화를 최소화한다. 빛과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도 막아준다.

노크온 기능도 탑재돼 와인셀러 전면 도어에서 보관중인 와인의 위치나 종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공간을 상·중·하로 나눠 온도 설정이 가능해 와인을 종류별로 구분해서 보관할 수 있다.

내부의 냉기를 유지하기 위해 메탈 소재를 사용했으며 와인·잔 등을 보관하기 위한 받침대인 와인랙은 원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신제품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볼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90만원이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