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경쟁률 3.1대 1…3067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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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경쟁률 3.1대 1…3067명 접수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9.05.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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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3067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250명(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금융감독원이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1000명)을 기준으로 할 때 3.1대 1로 예상된다.

전년 또는 올해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1차 시험 면제자 등 응시대상자 3429명 중에서 89.4%가 지원했다.

▲ <자료=금융감독원>

성별로는 지원자의 72.5%가 남성이고 여성은 27.5%였다. 여성 비중은 2015년 25.2%, 2016년 27.0%, 2017년 27.2%, 2018년 26.7%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올해 소폭 감소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만 27.3세로 20대 후반이 66.2%를 차지해 가장 많고 20대 전반(20.3%), 30대 전반(10.2%) 등의 순이었다.

학력별로는 58.5%가 대학교 재학 중이며 77.8%는 상경계열 전공자였다.

제1차 시험 합격 시기별로는 올해 합격자(동차생)가 1595명, 작년 합격자(유예생)가 1006명, 올해와 작년 중복 합격자가 409명,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주권상장법인 등에서 회계업무를 일정 직급 이상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제1차시험 면제자가 57명이었다.

제2차시험은 오는 6월29~30일 이틀간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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