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기술 관련 글로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하고 기술 홍보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신기술 콘텐츠를 전달하는 ‘현대모터그룹 테크’(https://tech.Hyundaimotorgroup.com) 글로벌 채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채널에는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R&D) 활동과 제품 신기술 등 글로벌 기술 리더십에 대한 콘텐츠가 업로드된다. 한글과 영어로 서비스되며 향후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다.
콘텐츠는 자율주행기술, ICT 융합, 공유경제,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 로보틱스, 수소 경제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분야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기존 블로그 형식 외에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수준 높은 동영상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돼 글로벌 고객의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hyundaimotorgroup)을 개설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카 라이프, 연구개발, 신제품 출시, 인재 채용, 사회 공헌 활동 등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미디어 허브 채널인 ‘HMG 저널’도 기존에는 한국어로만 제공됐지만 영문 채널인 현대모터그룹 뉴스룸(https://news.Hyundaimotorgroup.com)으로 확대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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