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 알버트 코딩 종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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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 알버트 코딩 종목 추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0.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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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메이커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ICT 메이커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전국 장애청소년들에게 ICT 전문가의 ‘꿈’을 키워준 SK텔레콤의 ICT 경진대회가 올해로 21번째를 맞는다.

SK텔레콤이 30~31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이 1999년부터 20년째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그간 PC·스마트폰 기반 정보 검색, 레이싱 카 조립·경주 등 ICT 기술의 트렌드에 맞춰 경쟁 분야가 바뀌어왔으며 장애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 ICT 챌린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전국 특수학교 30개팀, 112명이 참가해 스마트카 경기(레이싱·푸싱)와 알버트 경기(코딩·조종) 등 총 5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특히 5G와 인공지능 등 변화된 ICT 환경과 코딩이 강화되는 교육 현장 상황을 고려해 알버트에 기반한 코딩 종목이 신규로 추가됐다.

ICT 경진 대회 이외에도 장애청소년 진로·진학 상담·관련 학과 소개, 5G 기반 VR·AR 체험 부스 설치,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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