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인버터 하이브리드 기술과 가정용 태양광으로 발전하면서 잉여전력를 이용해 냉방과 난방, 급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용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출시했다.

주택용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는 초절전 인버터 제어 기술과 가정용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접목시켜 전기요금 부담과 CO₂배출량을 줄였다.

8.5kW의 용량으로 난방, 급탕 시 출수온도 60도, 냉방 시 7~25도의 온·냉수를 보낼 수 있다. 특히 특허 출원된 ‘에코히트’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사용량과 외기온도에 따라 기존의 가스, 등유, 전기보일러와도 자동운전을 제어하는 등 편의에 맞는 최적의 운전환경을 지원한다.

보일러의 실외기와 실내기를 분리해 동절기 배관 동파와 외부열손실을 제로화시킬 수 있으며 무게를 각각 60kg, 46kg로 초경량화해 설치 장소에 대한 제한도 크게 받지 않는다.

실외기에는 DC인버터 제어 기술과 트윈 로터리 압축기를 채용하고 실내기에는 저소음 펌프를 적용해 도서관 수준의 41dB(실내기) 이하의 저소음을 유지한다.

제품 구입 문의는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이나 온라인 공식직영 캐리어몰(www.carriermall.co.kr), 캐리어에어컨 대표번호(02-3441-8846)를 통해 가능하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