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9일 멤버사 임직원·일반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기업·사회적기업이 모여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물품을 담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물품을 행복상자로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이날 행사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임직원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학생, 일반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비타민,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의 물품과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행복상자에 함께 담았다. 또한 총 7종으로 구분해 연령·성별에 맞는 물품을 구성하는 등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완성된 총 3000개의 행복상자는 행복도시락센터를 포함한 총 14개의 기관을 통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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