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 QLED TV를 주제로 사회자가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news/photo/202004/45670_56062_2029.jpg)
삼성전자가 2020년형 QLED TV를 주제로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9년째 개최되는 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영상·음향 분야 전문 매체와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다.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 대신 한국에서 각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중동·중국 등 권역별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2020년형 QLED TV에 적용된 최신 기술과 서비스로 딥러닝 기술로 화질 업스케일링이 한층 더 정교해진 AI 퀀텀 프로세서 8K, AI 기반으로 사운드 혁신을 이룬 Q 심포니와 무빙 사운드+, 멀티뷰와 디지털 버틀러 등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기능 등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글로벌 TV시장에서 금액 기준 30.9%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프리미엄 시장인 2500달러 이상과 75형 이상 시장에서도 각각 52.4%, 49.6%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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