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MINI 컨트리맨 월드 프리미어 24일 한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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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컨트리맨 월드 프리미어 24일 한국 개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06.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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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컨트리맨. [MINI 코리아 제공]
뉴 MINI 컨트리맨. [MINI 코리아 제공]

MINI 코리아는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MINI 브랜드 60년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MINI 코리아가 국내 설립된 지 15년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다.

MINI의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도 MINI 컨트리맨은 MINI의 유일한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국토의 약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SUV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다.

특히 도시에서 한 시간 가량만 나가도 자연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은 MINI 컨트리맨과 잘 어울린다.

올해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는 MINI는 전 세계 MINI 시장 중 15년 연속 성장을 거둔 유일한 국가다. MINI는 지난해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도 가입했다.

MINI 코리아는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 무대로 낙점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애드 인스퍼레이션 투 뉴 노멀(ADD INSPIRATION TO NEW NORM)’이라는 테마 아래 새로운 일상에 영감을 더할 수 있는 MINI만의 색다른 행사를 준비 중이다.

또한 디지털 채널로 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와 전 세계 MINI 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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