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마음을 담다’ 캠페인의 새로운 TV 광고 ‘노혜담 어린이’ 편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KT ‘마음을 담다’ 캠페인은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 기반으로 국민 개개인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진정성을 담고 있다.
KT는 지난 4월 시작한 ‘김소희 씨’ 편에 이어 ‘노혜담 어린이’ 편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삶에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활용해 일상 속 의미 있는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광고를 촬영한 노혜담(9세) 어린이는 만 2세였던 2014년 감각신경성난청을 진단받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KT의 청각장애 아동 재활 지원사업 중 하나인 ‘KT 꿈품교실’을 다니며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TV 광고는 혜담이의 즐거운 일상 속 배움의 여정을 조명하며 세상과 당당히 소통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혜담이는 인공와우 수술 후 항상 착용해야 하는 인공와우를 ‘삐삐’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듣고 말하는 연습 과정을 밝고 명랑하게 보여준다.
혜담이가 직접 광고의 내레이션을 맡고 동화책을 모티브로 한 ‘손 그림체’ 비주얼로 연출해 ‘세상 속 즐거운 모험’을 이어가는 혜담이의 마음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KT Customer 전략본부 박현진 상무는 “김소희 씨 편에 이어,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꼭 필요한 것을 오늘의 기술로 지원하는 KT의 진정성과 ‘특별한 누구 아닌’ 우리 이웃으로서의 혜담이의 일상을 따뜻하게 전달코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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