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수제버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와 공동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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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수제버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와 공동 이벤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07.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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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아메리칸 수제버거.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국내 대표 수제버거 브랜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오픈 10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전국 9개점 중 부산점을 제외한 8곳이 참여하며 경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소고기 패티 버거 메뉴를 주문한 소비자는 1메뉴당 1개의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받는다. 쿠폰을 통해 ‘메뉴 경품’ 4종과 ‘굿즈 경품’ 5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뽑을 수 있으며 당첨된 굿즈 경품은 매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고 메뉴 경품은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메뉴 경품으로 ‘브루클린 웍스’를 비롯해 ‘더 치즈버거’, ‘프렌치 프라이’, ‘탄산수 캔음료’ 등이 준비됐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그간 굿즈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았던 점을 고려해 10주년을 기념하는 굿즈 ‘원반’, ‘음료 컵’, ‘티셔츠’, ‘비치 타올’, ‘틴 케이스&버거 번’ 등도 경품으로 마련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뽑을 수 있는 10주년 굿즈 경품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국내 수제버거 시장의 성장은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오픈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 서래마을에서 첫 오픈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아메리칸 버거 특유의 풍미와 맛을 제대로 구현해 버거 마니아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후 버거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서래마을 본점을 비롯한 전국 9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우리나라에 수제버거를 정착시킨 선구자이자 버팀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다양한 수제버거 브랜드들이 그 이후 생겨나며 수제버거가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외식 메뉴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미국 전역의 버거 레스토랑 100여곳을 벤치마킹해 얻은 노하우를 맛뿐만 아니라 매장 분위기와 메뉴명 등 곳곳에 반영해 미국 현지의 느낌을 잘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10년 전 문을 연 이후 메뉴 변동이 거의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맛을 선보여 해를 거듭할수록 인정받고 있다.

매일 아침 신선한 미국산 소고기로 직접 만드는 패티는 풍부한 육즙과 담백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패티는 미리 익히지 않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빠르게 익혀 더 깊은 맛을 보여준다. 고품질 미국산 소고기와 미국산 베이컨만을 사용해 맛과 품질이 늘 안정적이라는 호평도 이어져 왔다. 이에 더해, 부드러운 빵과 다양한 부재료들이 어우러져 풍미 가득한 수제버거로 만들어진다.

대표 메뉴로 꼽히는 ‘브루클린 웍스’는 짭조름한 소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져 맛의 균형이 잘 잡힌 훌륭한 ‘요리’라는 평가다.

이 외에도 ‘더 치즈버거’, ‘뉴 맥코이’, ‘냅킨 플리즈’ 등 이름만으로도 아메리칸 버거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수제버거 10종을 만나볼 수 있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박현 대표는 “브루클린을 지난 10년간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하고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맛있는 아메리칸 수제버거와 푸짐한 경품으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지사장은 “미국산 소고기와 베이컨으로 10년 동안 한결같은 버거의 맛을 보여주고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1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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