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20년 하반기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11개 청사에서 실시되며 채용 분야는 미화원 등 5개 직종 총 103명이다.
가장 먼저 채용이 실시되는 곳은 정부세종청사와 정부과천청사로 오는 18~23일 원서접수를 받는다. 각 청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세종 20명, 서울 14명, 춘천 2명, 고양 3명, 과천 29명, 대전 23명, 충남 1명, 광주 1명, 제주 2명, 대구 1명, 경남 4명, 인천 3명 등이다.
채용일정은 청사별로 다르며 직종별 채용인원과 원서접수 일정, 자격사항 등 자세한 시험정보는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www.gbm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차에 걸쳐 용역업체 직원 등 2365명을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하고 연 1~2회의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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