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편의성 강화한 직수형 온정수기 출시
상태바
LG전자, 편의성 강화한 직수형 온정수기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1.15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는 온수 기능을 넣고 편의성을 강화한 직수형 온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LG 온정수기는 직수형 정수기에 1리터 용량의 스테인리스 진공 온수탱크를 추가해 약 90도의 온수를 제공한다.

진공 온수탱크는 열 손실을 최소화해 일반 온수탱크에 대비 전력소모를 절반가량 줄여주며 물때 생성을 억제하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위생적이다.

직수형 정수기의 장점도 유지했다. 저수조가 없어 이물질 생성을 차단하고 용량 제한 없이 상온의 정수를 제공한다.

편의성도 대폭 강화해 120ml, 500ml, 1000ml 등 용량별 정량출수 기능을 적용했다.

온수는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차·분유·라면에 맞는 용기 크기를 고려해 120ml 혹은 500ml로 제공한다. 500ml 급수 시에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경고음도 울려준다.

또 필터 교체 시기를 램프 색상 변화로 알려주는 청정램프를 적용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했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여준다. 0.1㎛(마이크로미터)크기 이물질까지 걸러주는 4단계의 정수과정을 2개의 필터만으로 구현해 온수탱크를 더했음에도 폭이 19cm에 불과하다.

또 사용자가 키가 큰 물병에도 물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출수구를 높게 달았고 물받이가 넘치기 전에 알 수 있도록 부표를 적용하는 등 섬세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렌탈료는 초기 비용부담 없이 월 2만1900원(5년 기준)이다. 헬스케어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유로, 출수구 등 물이 지나는 모든 부위를 전기분해로 소독하는 인사이드케어, 필터교체, 제품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