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제네바 모터쇼서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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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제네바 모터쇼서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3.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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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마세라티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 <마세라티 제공>

마세라티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품격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무장된 마세라티의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은 이탈리안 명품 패션하우스 제냐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지난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은 후속 모델이다.

이번 에디션은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의 스타일리시한 결합으로 강렬한 컨템포러리한 캐릭터를 구현함으로써 대조 속의 조화를 이룬다는 마세라티의 기본 철학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트리베로에서 생산되는 100% 천연 섬유 제냐 멀버리 최고급 실크 소재로 단장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은 물론 시트와 도어 패널, 차량 천장 라이닝, 차양·천장 조명기구 등의 내장재를 꾸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남다른 가치를 구현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에르메네질도 제냐 인테리어 버전의 마세라티는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모델에 적용돼 ‘2가지 컬러와 2가지 소재’라는 콘셉트의 선택 사양으로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될 계획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한편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는 마세라티 대표 모델인 최고급 콰트로포르테GTS를 포함해 기블리 S Q4와 기블리 디젤, 브랜드 10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던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과 그란카브리오 MC 센테니얼 에디션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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