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IMES 2015서 주요 영상진단장비 9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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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IMES 2015서 주요 영상진단장비 9종 전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3.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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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전시부스에서 도우미들이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5~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5(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디지털 엑스레이·초음파 진단기기·이동형 CT 등 신제품을 포함한 주요 영상진단기기 9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뛰어난 영상 품질과 사용성을 강화해 지난 2월 출시한 디지털 엑스레이 ‘GC85A’와 환자 접근성을 개선한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GM60A’를 전면에 내세운다.

또한 화질을 개선하는 등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영상처리 기술 ‘S-Vue’, 삼성 엑스레이 제품간 디텍터를 공용화할 수 있는 ‘S-Share’, 방수와 방진 기능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1.63kg의 초경량 ‘S-디텍터’ 등 정확한 진단뿐만 아니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한다.

기존 초음파 진단기기 ‘RS80A’에 개선된 영상 품질과 진단 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탑재해 올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기기 ‘RS80A with Prestige’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정확한 병변의 위치를 찾기 위해 초음파 영상에 CT와 MRI 이미지를 정합할 수 있는 ‘S-Fusion’, 체내 조직의 경화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S-Shearwave’, 표현력을 강조해 더 사실감 있는 3D·4D 영상을 제공하는 ‘Natural Vue’ 등 다양한 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중·대형 병원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WS80A with Elite’와 현장진단용 태블릿형 ‘PT60A’·랩탑형 ‘HM70A’ 등 다양한 초음파 진단기기를 선보이고 수술실 내에서 빠른 촬영이 가능한 이동형 CT ‘BodyTom’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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