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쉐보레가 3월 한달 동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파격적인 할인 혜택에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까지 추가해 구매부담을 대폭 줄였다고 10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은 할부금 납부 시 할부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돌려받게 된다.

이는 할부 원금을 1000만원으로 가정하고 국내 완성차 업계의 평균 6%대 할부 금리와 견줘볼 때 100만원 이상의 구매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며 3%대의 저리 할부 프로그램들과 비교했을 경우에도 6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또한 선수금이 없는 ‘진정한’ 1%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차교환 프로그램 무상지원과 새출발 20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등 3월 판매조건을 이용하면 추가로 최대 8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일시불로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현금할인 80만원과 그 외 3월 판매조건을 활용할 경우 최대 16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3월중 차종별 모델 사양 업그레이드 혹은 패키지와 편의사양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빅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캡티바의 경우 최대 156만원, 말리부 142만원, 올란도 127만원, 크루즈(2015년형) 125만원에 해당하는 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유류비 지원, 쉐보레 차량 재구매 고객 할인, 보유차량 반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