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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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 후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3.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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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어린이들이 ‘엄마손’을 이용해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첫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서울 가회동의 재동초등학교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손잡고 진행 중인 엄마손 캠페인의 2015년 첫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신입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 교육과 학교 앞 횡단보도 등 등하교 구간에서 ‘엄마손’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엄마손 캠페인은 각 지역 경찰서와 손잡고 연중 실시되며 노란색 부채형태로 제작된 엄마손과 어린이 교통안전 알림장을 배포하고 안전한 도로횡단법을 집중 교육한다.

엄마손은 어린이의 도보 이동 시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예방적 도구로 어린이들은 물론 운전자를 비롯한 성인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날 공개 현장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쌍용차는 올해 엄마손 피켓 4만8000개를 제작해 이 중 약 4만 개를 우선적으로 전국 250개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11월까지 인터넷을 통한 개별 신청을 통해 엄마손을 무료로 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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