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포드·현대 등 6개사 24개 차종 7만5348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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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포드·현대 등 6개사 24개 차종 7만5348대 리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3.10.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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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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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포드, 현대자동차, BMW,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24개 차종 7만534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 모하비 2만6408대는 천장을 덮는 내장 부품인 헤드라이닝 고정 브래킷 접착 불량으로 커튼 에어백 전개 시 브래킷이 이탈돼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해당 차량은 오는 11월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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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에비에이터와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2만5687대는 360도 카메라(어라운드 뷰)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와 후방카메라 불량으로 후방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 에비에이터는 26일부터, 익스플로러는 오는 11월17일부터, 코세어는 오는 12월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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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비스 등 3개 차종 1만6967대는 발전기(알터네이터) 제조 불량으로 고장 시 충전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운전자의 인지가 늦어져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 해당차량은 오는 11월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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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40i 등 13개 차종 5122대는 운전자지원첨단조향장치 접지 불량으로 장치 작동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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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970대는 고전압배터리 밀봉 불량으로 배터리 내부로 습기가 유입되고, 이로 인한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해당차량은 오는 11월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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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C 220 d 4MATIC 등 3개 차종 194대는 견인고리 홀의 제조 불량으로 견인고리 연결 시 정상 깊이까지 체결되지 않아 분리될 수 있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오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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