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퍼스트클래스 고객 ‘쇼퍼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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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퍼스트클래스 고객 ‘쇼퍼서비스’ 확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5.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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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A380.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고품격 프리미엄 서비스 ‘쇼퍼서비스’를 확대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쇼퍼서비스는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미주·유럽 노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퍼스트클래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도착시 목적지(서울·경인지역 한정)까지 기사 동반 차량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아시아나는 그간 미주 구간 일부 노선의 상위 클래스 고객들을 대상(미주 지역 내 티켓 구매자 한정)으로 쇼퍼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서비스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 서비스 제공 대상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이를 통해 이달부터 구매지역 상관없이 아시아나의 미주·유럽 퍼스트클래스 왕복 구간을 유상 구매한 승객의 경우 아시아나항공 한국 프리미엄서비스센터 또는 발권 여행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이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는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특별 이벤트를 통해 쇼퍼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28일부터 7월31일까지 A380의 뉴욕 노선 취항을 기념해 쇼퍼서비스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기간 미주 왕복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A380이 운항하는 뉴욕발 인천행 항공편에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쇼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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