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첫날 홀인원…국내 예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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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첫날 홀인원…국내 예선 시작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5.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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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첫 날 홀인원이 나왔다.

BMW코리아는 11일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에서 열린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의 첫 경기에서 홀인원과 함께 국내지역 예선전이 시작됐다고 12일 밝혔다.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는 박재홍 고객(남자 A조)으로 동코스 7번홀(137야드)에서 티샷한 공이 홀컵으로 그대로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해당 고객에게는 BMW 액티브 투어러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1982년 영국에서 시작된 BMW 골프컵은 전세계 50개국 BMW 고객 12만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대회 중 하나로 전세계 예선을 거쳐 단 150여명만이 결선에 참여할 수 있다.

BMW 골프컵 국내 예선전은 약 1600명의 BMW 고객이 참가하며 총 8차례의 경기를 거처 오는 10월 국내 결승전이 개최된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내년 초에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5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 방식은 18홀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국내 결승전에서는 최종 우승자 3명외에도 특별상과 홀인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BMW는 오는 7월 여자프로골프대회(KLPGA)를 개최하며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인 12억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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