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15 레드닷 어워드에서 ‘폰브렐라’ 디자인으로 최고상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일에서 주최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레드닷 디자인의 스마트부문과 패션부문에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폰브렐라는 지난해 ‘올레 멤버십 다이어리’에 이은 멤버십 고객 대상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우산을 쓴 상태에서도 두 손이 자유로워 휴대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KT IMC센터장 박혜정 전무는 “KT의 폰브렐라가 세계적 무대에서 그 독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빠르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번 어워드 수상과 고객들의 누적된 성원에 힘입어 폰브렐라 관련 고객 이벤트를 오는 10월 초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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