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청년희망펀드 30억원 기부
상태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청년희망펀드 30억원 기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1.08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그룹 임원진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40억원을 기부한다.

김승연 회장은 사재 3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그룹 임원진도 10억원을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화그룹이 8일 밝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공감하고 미래 주역인 청년이 바로 설 수 있는 마중물 마련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한화그룹은 올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고용규모를 2배정도 늘린다”며 “충북 진천과 음성에 1.5GW 규모의 태양광 셀공장과 500MW 규모의 모듈공장을 신설하면서 10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연말 개장을 앞둔 여의도 63빌딩의 갤러리아 신규면세점에도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히며 대규모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8월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1만7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