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고객 접근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공격적인 딜러망 확충에 나서고 있다.
한국닛산은 수원과 송파에 각각 자사 20·21번째 공식 전시장을 동시 오픈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오픈으로 닛산은 전국 13개 지역에 21개 딜러 네트워크와 17개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
올해 이미 용산, 전주, 원주에 전시장을 잇달아 신설하는 한편 지난 10월에는 목동 전시장을 강서 전시장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부산에는 지역 2번째 공식 전시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닛산 수원 전시장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305)에 위치한다.
연면적은 414.27㎡ 규모로 차량 전시는 물론 내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으며 공식 서비스센터도 함께 오픈했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서울 송파구 중대로 156)에 자리잡은 송파 전시장은 동시에 최대 4대 차량 전시가 가능한 규모로 고객들이 편안하게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 스타일의 전시장을 구현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해는 한국 진출 후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고객 만족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딜러 사 선정 과정에서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지를 최우선으로 검토해 거시적 관점에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함께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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