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취준생 진로 토크 콘서트서 취업 경험·노하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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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취준생 진로 토크 콘서트서 취업 경험·노하우 제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1.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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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오는 14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써니룸에서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로 토크 콘서트는 취업과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정형화된 취업 정보가 아닌 취업 과정을 몸소 겪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SK행복나눔재단은 이번 행사에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SK SUNNY 출신 선배를 초청해 각 분야별 맞춤 조언과 취업 경험담 공유를 통해 대학생들이 취업을 앞두고 진로 탐색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사회공헌재단과 NGO 단체에 재직하고 있는 SK SUNNY 출신 선배 약 50여명이 취업 준비생들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미디어·스타트업편이 예정돼 있다. 대학내일, 옐로모바일 등 콘텐츠 기반의 미디어 기업 입사를 위해 일반 기업과는 차별화되는 준비과정, 업무 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신만의 아이템으로 스타트업 시장에 뛰어든 선배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지난 10월 진행된 진로 토크 콘서트 기업편에서는 총 70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현대자동차 등의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멘토들이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준 바 있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는 청년층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진로와 취업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젊은 청년들이 꿈을 이루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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