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지니, 페이스북 팬 15만1000명 돌파…음원 업계 최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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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뮤직 지니, 페이스북 팬 15만1000명 돌파…음원 업계 최다 팬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11.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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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페이스북 캡쳐.

KT뮤직의 음원서비스 지니가 음악업계에서 최단기간에 페이스북 팬 수 15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페이스북을 연 지니는 2년 만에 경쟁서비스 멜론·벅스뮤직을 제치고 페이스북 팬 수 1위를 차지했다.

지니 페이스북은 지난 1월 대비 팬 수가 256%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페이지 방문자 행동 분석 서비스 빅풋에 따르면 팬들이 해당 페이스북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대화에 참여하는지를 보여주는 반응수(TAT)에서 지니는 연평균 1만2000명 이상 반응을 보였다.

경쟁 음악사이트 페이스북의 경우 연평균 반응수가 2868명(벅스뮤직), 829명(멜론), 787명(소리바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니가 페이스북에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노출하고 고객참여를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진행해온 것과 관련이 있다.

지난 6월 가수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쇼케이스 영상이 지니 페이스북에 독점적으로 노출된 후 2주 만에 재생 수가 150만건 이상으로 증가해 화제가 됐다.

백아연 쇼케이스 영상 공유건수는 1만7000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영상은 가수 백아연 음원차트 역주행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KT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보유한 독점 음악 콘텐츠를 지니 페이스북에서 공개하고 팬들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음악소통이 가장 잘되는 1위 음악 서비스 지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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