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1일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 SNS 회원들을 인천 정비 격납고로 초청해 B747-8i 차세대 항공기를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평소 항공기에 관심이 많은 60여명의 SNS회원들은 항공기의 조종석을 둘러보고 업그레이드된 B747-8i의 명품 좌석을 체험했다.
올해 하반기 신규 도입된 B747-8i는 퍼스트클래스에 슬라이딩 도어와 개인용 옷장, 좌석과 함께 높이가 변하는 팔걸이 등 코스모 스위트 2.0 좌석을 장착했다.
프레스티지클래스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 역시 개인용 칸막이는 물론 타 항공사 일등석에 장착되는 등받이 없는 쿠션 의자인 오토만(Ottoman)으로 고객 편의를 더했다.
또한 퍼스트와 프레스티지클래스의 리모컨과 전 좌석의 모니터 화면을 스마트폰을 다루듯 가벼운 터치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정전식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항공기 견학을 마친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SNS에 올린 B747-8i 체험사진의 호응도에 따라 테디베어와 비행기 모형을 선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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