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6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태종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화 임직원 봉사단은 양념조, 버무림조, 배추나르기조, 포장조로 역할을 나눠 약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임직원들이 직접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태종 사장은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김장봉사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을 통해 소외된 가정과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끼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의 김장나눔 행사는 2008년부터 성동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대표적인 겨울나기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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