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가 겨울방학을 맞아 인기 어린이 공연을 실황 중계한다.
KT IPTV 서비스 올레 tv는 ‘요리하는 마술사의 메리 크리스마스’,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소가 된 게으름뱅이’ 등 3편을 유료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요리하는 마술사’는 2008년 초연 이후 시즌 5가 무대에 올라왔고 올 한 해에만 1만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했고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와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동명의 전래동화를 ‘극단 레오’가 가족 뮤지컬로 재탄생 시켜 무대에 올리고 있다.
어린이 뮤지컬 실황 중계는 올레tv 메뉴 내 어린이세상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 후 휴대전화번호를 등록하면 공연 전 알림 문자를 받게 된다.
공연 실황 중계 이후 7일간 ‘다시보기’가 VoD 형태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공연 초대권 증정 등 행사도 마련했다.
KT 이필재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 공연 실황 중계작을 풍부하게 확보해 추운 날씨에 먼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양질의 작품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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