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출시…4WD 기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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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출시…4WD 기본 적용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2.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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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트림에 4WD를 기본으로 적용한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전 트림에 4WD를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는 물론 눈길 주행에서 안전성을 자랑하며 스포티한 아이템을 새롭게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쌍용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알로이 스포츠 페달, LED 도어 스카프(1열),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 5가지, 스타일리시 아이템과 더불어 HID 헤드램프, 패션루프랙, LED 룸램프, 열선 스티어링휠 등 고급사양 4가지 등 총 9가지 추가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새로운 스타일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췄다”며 “높은 안전성과 주행성능은 물론 사계절 언제나 가족단위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 구매 고객(출고기준)에게는 보증기간을 기존 2년·4만km에서 5년·10만km로 연장하는 혜택을 부여해 사후 관리와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판매가격은 TX 2985~3020만원, RX 3420~3445만원, 아웃도어 에디션 330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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