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청년비상 프로젝트 지도교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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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청년비상 프로젝트 지도교수 워크숍 개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2.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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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청년비상 프로젝트 워크숍에 참석한 총괄책임자들이 SK텔레콤 김정수 상무(앞줄 왼쪽 세번째), 창업진흥원 성승호 본부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함께 청년비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K그룹 제공>

SK그룹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도입한 청년비상 프로젝트의 내실화를 위해 경기용인 SK아카데미에서 전국 25개 대학 지도 교수, 총괄책임자, 전담 멘토 등 전담인력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 워크숍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청년비상 프로젝트는 SK그룹이 수도권과 지방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2년간 2만명에게 창업교육을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고용디딤돌 프로젝트와 함께 SK그룹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가 정신 함양·창업교육,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닷의 김주윤 대표가 소셜벤처 성공 사례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조명현 팀장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강의한다.

또 인천대 임송희 실장과 서울대 유병준 교수가 대학 창업 교육과 보육 성공사례 특강을 실시해 청년비상 전담 인력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을 전달한다.

SK텔레콤 박명순 미래기술원장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최신 ICT 기술 트렌드를 전파해 사업 운영 시 활용할 방안들을 설명한다.

SK창조경제추진단 이재호 CEI사업단장은 “청년비상 프로젝트는 정부·대기업·대학 3자간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에도 원활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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