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JBL 블루투스 헤드폰 신제품 11종 출시…스포츠·레저 최적화
상태바
하만, JBL 블루투스 헤드폰 신제품 11종 출시…스포츠·레저 최적화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2.23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23일 오전 JBL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스포츠·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신제품 11종을 발표했다. <사진=심양우 기자>

음향기기업체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23일 오전 JBL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스포츠·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신제품 11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신제품은 어반 라이프스타일의 JBL 에베레스트시리즈 6종과 JBL 리플렉트 미니 2종, JBL 그립 2종, UA 인이어 무선 헤드폰 1종 등 총 11종이다.

신제품에는 차세대 능동형 소음 제거, 트위스트락, 트루노트 등 하만의 특허 기술들과 쉐어미 2.0, 플렉스소프트, 블루투스 지원, 땀 방지 기능, 인체공학디자인 등 제품별 용도에 맞는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됐다.

먼저 JBL 에베레스트시리즈는 어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JBL 에베레스트 100·300·700과 JBL 에베레스트 엘리트 100·300·700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선 없이도 놀라운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귀의 윤곽에 따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어피스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게 해준다.

에코 제거 기술이 적용된 내장형 마이크를 통해 음악 감상과 함께 깨끗한 음질의 통화도 가능하며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돼 제품별로 6시간부터 최대 25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다.

에베레스트300과 에베레스트700은 쉐어미 2.0 기술을 통해 친구와 함께 무선으로 음악·동영상·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JBL 에베레스트 엘리트는 차세대 능동형 소음 제거 기술이 탑재됐으며 동시에 주변 소음 유입량까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의 청취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소음 제거 정도를 조절하는 기술로 가볍게 버튼 하나를 누르는 것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베레스트 엘리트300과 에베레스트 엘리트700에는 이어 컵 컨트롤을 통해 자동으로 사운드를 교정하는 트루노트 기술도 적용돼 있어 편안하고 자유롭게 맞춤형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JBL 에베레스트100·300·700가 각각 14만9000원, 21만9000원, 28만9000원이며 JBL 에베레스트 엘리트100·300·700이 27만9000원, 29만원, 32만9000원이다.

인이어 스포츠 헤드폰 시리즈인 JBL 리플렉트 미니와 JBL 그립, UA 인이어 무선 헤드폰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트위스트락 디자인이 이어 팁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귀에 단단히 고정되면서 운동 중 귀에 상처를 내거나 빠지지 않아 JBL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다.

특히 리플렉트 미니 BT와 UA 헤드폰 와이어리스는 블루투스 지원장치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해 좀 더 쉽고 자유롭게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아웃도어와 스포츠에 최적화된 스포츠 헤드폰 JBL 리플렉트 미니시리즈는 JBL 리플렉트 미니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JBL 리플렉트 미니 BT 헤드폰 2종으로 구성됐다.

JBL인이어 스포츠 이어폰 중 가장 가벼워 오랜 시간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함을 가졌으며 독특한 광 반사 케이블이 야간 운동 시 안정성을 더했다.

JBL 리플렉트 미니시리즈의 가격은 7만5000원, 14만9000원(BT)이다.

JBL 그립시리즈는 JBL이 운동을 즐기는 이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동기부여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헤드폰이다.

JBL 그립100과 JBL 그립200으로 구성됐으며 사용하지 않는 이어 버드를 선에 쉽게 고정시킬 수 있어 하나의 이어 버드만 사용할 때나 꼬임 없이 이어폰을 보관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JBL 그립200은 원버튼 컨트롤러를 적용해 음악 재생과 선곡은 물론 마이크를 통한 통화도 가능하다.

JBL 그립100과 200의 가격은 2만9000원, 4만5000원이다.

JBL과 언더아머가 협업한 UA 무선 인이어 무선 헤드폰은 내·외부의 변형을 방지하는 구조로 격렬한 운동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프리미엄 5.8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작지만 강력한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제공하며 특히 건강상태와 운동 진행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맵마이피트니스(MapMyFithness)의 프리미엄 멤버십이 포함돼 활동량을 직접 체크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의 기능을 더했다.

UA 인이어 무선 헤드폰 블랙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하만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능동형 소음 제거 기술, 트루노트 등의 혁신적인 기술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 시키는데 초첨을 맞췄다”며 “소리로 보는 또 하나의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제품군의 경우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스포츠 브랜드와의 협업의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온라인 매장뿐 아니라 청담동 하만 브랜드 스토어, JBL 스토어 오토스퀘어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무역센터점, 중동점, 판교점, 울산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미아점, 평촌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압구정점, AK플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