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지난 26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드라이빙센터에서 프리미엄 콤팩트 SAV인 2세대 뉴 X1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X1은 기존보다 전고가 53mm 높아졌고 전폭은 23mm 넓어져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은 85리터 증가된 505리터로 동급 최대 용량을 자랑하며 40:20:40의 분할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적재용량이 최대 1550리터까지 확장된다.

또한 트렁크 바닥 아래에도 100리터의 추가 수납공간디 제공된다.

외장컬러는 M스포츠 패키지 모델 전용 컬러인 에스토릴 블루 외에 알파인 화이트, 블랙 사파이어, 글래셔 실버, 미네랄 그레이, 스파클링 스톰 브릴리언트 이펙트, 메디터래니언 블루 컬러 등 총 7가지다.

가격은 BMW 뉴 X1 xDrive 20d와 뉴 X1 xDrive 20d M 스포츠 패키지가 각각 5630만원, 5810만원이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