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9일부터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7·엣지 사전 체험 행사를 전국 올레 매장 중 354개 S.ZONE 매장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공개된 갤럭시S7·엣지는 손에 착 감기는 양면 엣지와 돌출을 최소화한 카메라 및 홈버튼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갤럭시S7 엣지는 전작과는 달리 갤럭시S7(5.1인치)보다 큰 5.5인치로 출시돼 갤럭시만의 고유 아이덴티티인 엣지의 장점을 더욱 살렸으며 두 모델 모두 고속 충전 기능과 삼성페이를 탑재해 3월11일 출시될 예정이다.
KT는 단말 출시 전 전국 S.ZONE 매장에 갤럭시S7·엣지와 기어VR까지 함께 전시해 다양한 기능과 주변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차별화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체험이 진행되는 KT S.ZONE 매장에는 삼성전자 모델을 전문 상담하는 갤럭시 마스터즈가 고객들의 신규 단말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KT는 S.ZONE 매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뒤 SNS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77명에게 갤럭시S7·엣지, 기어S2,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KT 마케팅부문 디바이스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이번 사전 체험 행사는 갤럭시S7·엣지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KT GiGA LTE와 만나 누릴 수 있는 빠른 속도와 갤럭시S7·엣지만의 차별화된 가치 전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