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텔레캅, OCT 플러스 출시…“사업장과 가정 한 번에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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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텔레캅, OCT 플러스 출시…“사업장과 가정 한 번에 모니터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2.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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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과 함께 사업장과 가정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OCT 플러스는 풀HD급 카메라를 통해 사업장의 실시간 영상감시·녹화·출동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CCTV 텔레캅과 HD급 카메라로 가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가 IoT 홈캠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상품이다.

자영업자들이 사업장과 가정에서 모두 CCTV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각각 별도의 상품을 가입해야 했지만 OCT 플러스는 두 가지 서비스를 결합해 할인된 가격으로 한 번에 편리하게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다.

OCT 플러스는 스마트폰 앱, PC 뿐만 아니라 올레 TV에서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CCTV 기능만 가능한 뷰 타입과 KT텔레캅 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가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 송재호 상무는 “KT그룹의 강점인 ICT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보안 업계 최초의 사업장·가정 연동 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고객의 안전과 편리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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