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주년을 맞은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가 오는 3월3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4층)에 18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서울·경기권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첫 오픈 매장이다.
부산센텀시티점은 상하이 딜라이트 콘셉트의 매장이다. 상해식 요리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상해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살린 특별한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홍콩 여행 시 줄을 서서 먹는다는 크리스탈 제이드의 ‘딴딴면’과 딤섬 ‘소롱포’는 상하이 딜라이트 매장의 대표 메뉴이기도 하다.
크리스탈 제이드 브랜드 담당자는 “부산은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도시인만큼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정통 중국요리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해외여행지에서 맛보았던 현지 셰프의 딤섬과 요리들을 이제 부산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싱가포르,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20개 도시에 120여개의 매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중국 현지의 레시피를 살려 한국에서는 다소 접하기 힘들었던 정통 중식을 선보이며 상해·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콘셉트별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부산센텀시티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방 매장 출점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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