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 출시…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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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 출시…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탑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3.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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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토요타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 <한국토요타 제공>

토요타가 첨단 E-four 시스템이 탑재된 4WD(4륜) 모델 2016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토요타는 8일 토요타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에서 2016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 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는 고유의 뛰어난 친환경 성능과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를 탑재하고 파워 백도어 등 가솔린 최고급형 4WD의 다양한 편의장치를 채용해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특히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전자식 4WD E-Four 시스템은 2개의 모터·제너레이터외에 후륜(리어액슬)에 모터·제너레이터가 추가돼 후륜의 구동과 전기 에너지의 생성을 담당한다.

E-four를 통한 더 적극적인 전기에너지의 활용과 주행상태에 따라 앞뒤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4륜 구동으로 라브4 하이브리드는 빠른 가속반응과 민첩한 핸들링 등 동급 디젤 SUV를 능가하는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달성했다고 토요타 측은 설명했다.

외관은 토요타 패밀리 디자인인 킨 룩이 적용됐다. LED주간주행등이 추가된 Bi-LED 헤드램프, 보다 커진 하부그릴, LED 리어램프 등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소음을 최소화시켜 파워풀한 주행 중에서도 정숙성은 더욱 높였다.

파워백도어, 시트 메모리 등의 다양한 편의장치와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 8개 에어백, 사각지대감지(BSM), 후측방경고(RCTA), 경사로밀림방지(HAC), 차제자세제어(VSC),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SC) 등 첨단 안전장치도 기본 장착됐다.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3.0km/L며 판매 가격은 4260만원이다. 고객인도는 이달 말 부터다.

토요타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2016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에 들어가며 구매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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