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수입차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위한 ‘럭스튜디오’ 2호점을 부산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럭스튜디오는 럭셔리(Luxury)와 스튜디오(Studio)가 합쳐진 개념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입차에 특화된 대표 매장으로 자동차 전문 기술 자격과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한 전 직원이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 럭스튜디오 2호점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해 최대 26인치 타이어까지 탈·장착할 수 있는 초 고성능 타이어(UHPT) 전용 기기와 휠 얼라인먼트 진단기 등의 전문 장비를 갖췄다. 고객들은 대기실에서 작업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 대기실에는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아웃솔 브랜드 비브람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디자인 콘셉트 슈즈를 전시했다.

한국타이어는 삼성동에 위치한 럭스튜디오 1호점, 광교 플래티넘 매장을 포함해 전국 570여개의 티스테이션에서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