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레이디 케어’ 서비스로 K7 여성 운전자 차량 사용방법·관리 돕는다
상태바
기아차, ‘레이디 케어’ 서비스로 K7 여성 운전자 차량 사용방법·관리 돕는다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3.13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올 뉴 K7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사용방법과 차량관리 요령 등을 설명해주는 ‘레이디 케어(Lady Care)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청한 장소로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차량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기능의 사용방법과 일상적인 차량점검, 응급 조치요령을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기아차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가 제공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해 여성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여성 운전자는 “레이디 케어 서비스 덕분에 몰랐던 기능들을 알게 돼 올 뉴 K7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엔지니어가 직접 찾아와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출고 100일 이내의 올 뉴 K7을 운행하는 여성 고객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5월4일까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실제 차량 소유주가 남성이라도 운전자가 여성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 고객에 한해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기아차가 직접 제작한 운전 교육관련 콘텐츠 ‘드라이빙 가이드북’도 함께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운전과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도 레이디 케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