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40여개국서 분리·동시세탁 트윈워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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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40여개국서 분리·동시세탁 트윈워시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6.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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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의 한 가전 매장에서 LG전자 직원이 LG 트윈워시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해 해외 40여개 국가에 트윈워시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달까지 중남미 주요 국가에 출시한 트윈워시를 이달 중 아시아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 확대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는 트윈워시는 지난해 7월 한국에서 먼저 출시했으며 지난해 말 미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세탁기 2대 가운데 1대만 사용할 수도 있고 2대를 동시에 쓸 수도 있도록 했다.

고가 모델의 경우 약 2500달러로 미국 주요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세탁기로는 가장 비싸다. 건조기와 함께 구입하면 5000달러에 육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트윈워시 출시를 앞둔 대만에서는 유통 거래선의 요청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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