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우바에서 4륜 구동에 리어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GTC4루쏘(GTC4Lusso)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6262㏄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8000rpm에서 최고 출력 690마력을 내며 1마력당 2.6㎏의 중량비와 13.5:1의 압축비로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5750rpm에서 71.1㎏·m를 기록하며 이 중 80%는 1750rpm에서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제로백은 3.4초, 최대 속도는 시속 3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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