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다음달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예정인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적기업가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년간 250개의 창업팀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18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410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평가받았다.
이번 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포상하는 ‘국민추천제’와 함께 시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에서 현대차그룹을 추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혁신적·창의적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청년 창업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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