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업계 최초 GRI 골드 커뮤니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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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업계 최초 GRI 골드 커뮤니티 가입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7.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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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제록스 직원이 공장에서 자원순환활동의 일환인 ‘재제조’를 위해 부품을 분류하고 있다. <후지제록스 제공>

후지제록스는 문서관리 솔루션 업계 최초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골드 커뮤니티’ 회원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GRI는 기업의 친환경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다.

지난 2월 설립된 GRI 골드 커뮤니티는 시민단체·기업·노동계·범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지제록스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내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GRI 골드 커뮤니티에 가입하게 됐다.

이를 통해 GRI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은 물론 환경 보전,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식 강화와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2020년까지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05년보다 30% 절감한다는 목표로 환경보존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후지제록스는 밝혔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그 간 후지제록스가 지속가능경영에 기울여 온 관심과 노력이 GRI 골드 커뮤니티 가입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준을 더욱 강화해 CSR은 경영 그 자체라는 기업 철학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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